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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게에 제철 유채나물이 싱싱하게 나와있는데
한봉지에 단돈 천원이라 바로 집어왔습니다
한번씩 이렇게 제철나물들을 먹어줘야 뭔가 몸이 건강한것 같잖아요
봄나물중에 가장 먼저 나오는 유채나물.
그래서 겨울초라고도 불리는데 혈액순환에도 좋고 간에도 좋다고 합니다
유채나물은 보통 된장을 가지고 많이 무치는데 저는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간을 최소화하고 만들어보았어요
오히려 깔끔하고 더 맛있어서 자꾸 땡겼던 유채나물무침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유채나물무침 재료준비
유채나물 한봉지
소금 약간
참치액 반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약간
깨소금
◇ 유채나물을 깨끗히 세척해줍니다 줄기 끝부분 질길수있는부분도 약간씩 제거해주세요
◇ 끓는물에 소금은 약간 넣고 30초~1분 가량 살짝만 데쳐주세요
◇ 망에 건져 살짝 식힌 후 손으로 물기를 짜줍니다
◇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 그릇에 옮겨 참치액 반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을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 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히 유채나물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오랜만에 봄나물무침을 먹으니 입맛이 도는것 같았어요
하루이틀이 지나고는 간단히 김밥을 싸면서 시금치대신 유채나물을 넣어서 말아보았는데 그렇게 먹어도 맛있어요
곧 나물들이 많이 나올땐데 봄나물 챙겨드시며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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